2008년 05월 15일
KBO]] 역대 프로야구 용병 정리 - (5)우리(현대)

조금 늦었네요. 최근에 뭐 자꾸 일이 있어서.. (사실 이거 하나하는데 좀 시간이 걸려서 귀찮은것도 있었구요 ㅎㅎ)
오늘은 우리 히어로즈 입니다

 사실 07년도까지 용병을 소개하는것이기 때문에 [현대 유니콘스]의 용병이라 보시면 됩니다. 정작 우리로 소개되지만
 우리의 용병은 하나도 없다는건 아이러니하네요 ^^(아이러니~~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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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


  *  스콧 쿨바

          115경기    0. 317  -0.395  - 0 .578   OPS 0.976     26홈런  97타점      130안타

     98년 현대의 첫 용병인 스콧 쿨바는 아직까지 뛰어난 타격으로 아직까지 비교적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당시 우즈가 워낙 강렬한 기록을 남겨서 상대적으로 조명을 덜 받았긴합니다만  98시즌   타율 4위 홈런 6위 타점 3위 출루율-장타율-OPS5위  를 기록하면서 도루를 제외한 전부분에서 고른 성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쿨바는 더이상 한국야구에서 뛰지는 않았습니다 (본인이 재계약을 거부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조 스트롱

         53경기  58이닝      6승  5패  27세이브   방어율  2.95

    정명원이 선발로 다시 돌아감으로써  마무리자리에 공백이 생긴 현대는  62년생으로 당시 37살이던 조 스트롱을 데려옵니다스트롱은 위력적인 구위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윕도 1.60으로 매우 높은편이었으나, 위기관리능력은 괜찮았습니다.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세이브가 많기도 했죠.. 그래도 어쩃거나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시즌내내 현대의 마무리를 해주었고, 당시 27세이브는 1위임창용에 이어 2위의 기록이었습니다.  후에 엄청나게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메이져데뷔를 해서 화제거리가 된 적도 있습니다  



<1999년>
 

   *  조지 카날리     -   17경기  0.184    1홈런  3타점             현대 역사상 최악의 용병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 에디 피어슨 

      129경기  0.289  - 0.351  - 0. 498    OPS  0.849    31홈런   108타점      145안타

     덩치는 산만했던 에디 피어슨 입니다.  당시 99년이 최고의 타고투저시즌이었는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성적입니다. 당시 31홈런은 10위,  타점은  8위였습니다.   왼손타자였고,  덩치는 컷지만  무척 느렸었습니다.  이 선수도 재계약 되지 않을까 했지만, 느린 주루와  수비상의 문제 때문에 재계약 되지는 못했습니다

   *  브렌트 바워스 - 40경기    0.290     3홈런 12타점
          ----> 조지 카날리의 대체 용병으로 뒤늦게 한국땅을 밟았습니다만,  썩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 2000년 >


   * 에디 윌리엄스   -   37경기   0.248   12홈런  26타점
      ---> 힘은 좋고 타점도 나름 뽑아주었으나, 컨택이 엉망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에 교체되었습니다

   * 데릴 브링클리  -  27경기  0.209    3홈런  14타점

         ---> 에디 윌리엄스의 대체용병으로 왔지만 더 못했습니다

   *  찰스 카펜터  -  34경기   0.282    5홈런  32타점

           ----> 세 명의 용병 중 가장 괜찮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표본이 적어서 그런지 재계약은 되지 않았네요

    *탐 퀸란

      133경기    0.236 - 0. 302 - 0.520   OPS 0.822     37홈런   91타점    115안타

      현대가 사실상 수비 강화를 위해 3루수로 데려왔고, 퀸란 자체도 장타력이 그다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만, 참 결과는 요상했죠.  00년도 데뷔전부터 무려 홈런 3개를 치면서  정말 센세이션한 데뷔를 했던 퀸란인데요, 사실 정확도 면에서는 퇴출되어도 할말이 없었습니다.  시즌 초반에 홈런을 몰아치면서  결국 37홈런 - 3위 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타율은 좋지 않았으나, 좋은 수비력과  장타력으로 재계약에 성공합니다



< 2001년 >

  
 *  탐 퀸란

       123경기   0.242  - 0.335  - 0.481   OPS  0.816     28홈런  66타점      100안타

    전년도에 비해  5% 떨어진 성적이었습니다.  여전히  수비는 좋았고,  홈런도 28개나 때리면서 6위를 차지하지만 123경기에서 0.248의 타율과 66타점은  치명적인 수준이었죠  (장타력에 비해 말이죠) .  안타도 겨우 100여개를 채웠습니다.  결국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기량으로 인해 퀸란은 퇴출될 수 밖에 없었죠. 퀸란은 02년도에 LG와 계약하나 21타수 무안타의 부진끝에 퇴출당하면서 한국에서의 용병생활을 정리합니다


  * J. R  필립스  -  66경기   0.261    15홈런  46타점    - 시즌 중반에 교체되었습니다

  
  *  모리스 엔리케스   -  10경기  9이닝  3패           ^^;; 현대에도 이런 용병이 있었나 싶네요

  
  *  케리  테일러

        29경기  155.1이닝  8승  10패     방어율   4.75    윕 1.71      94삼진  105 볼넷

     보시다 시피   삼진<볼넷 이었고  155이닝동안 무려 105볼넷이었습니다.  윕은  1.71..  사실 윕이 1.5이상이면 안좋은건데 1.71은 정말 높군요.  결국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없었고,  30경기가까이 선발에 나왔지만 평균 5이닝 약간 더 던지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2002년> 


   * 다리오 베라스    -  21경기 23이닝 1승 4패 6세이브  윕 1.41     마무리로 데려왔지만, 불을 끄기는 커녕 불을 더 지폈네요

  
   * 멜퀴 토레스   

      28경기  180.1이닝   10승  11패    방어율 4.19    윕  1.31

       28경기에서 180이닝이나 던지면서 10승을 거두었습니다 . 나름 괜찮았습니다

 
   *  코리 폴

        113경기   0.280  - 0.345  - 0.471   OPS 0.816     18홈런   64타점  11도루

       전형적인 중거리 타자 였습니다.   성적이 특출나진 않았습니다만,   주루가 좋았고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활약했습니다

    *   마이크 프랭클린 - 49경기   0.276   14홈런 30타점
        ---> 대체 용병으로 와서 49경기밖에 뛰지 못했으나 14홈런 -30타점 등으로 맹활약 해주며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 2003년 >

  
  * 마이크 프랭클린  - 38경기  0.221   10홈런 28타점   
            홈런과 타점은 괜찮았으나  컨택에서 너무 약점을 보이면서 조기 퇴출당했습니다

   * 쉐인  바워스   

           24경기  143.2이닝   13승  4패   방어율 3.01  윕 1.33   85삼진  43볼넷

       부상으로 풀로 시즌을 뛰진 못했습니다만 ,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시즌내내 특급 투구를 펼쳤습니다. 평균 6이닝 정도 던졌고, 방어율 3.01은 당시 1위였습니다  (최초로 3점대 방어율왕).   8월말에 부상을 당해서 근 한달 반동안 못던졌습니다. 

  
   *  클리프 브룸바  -   70경기  0.303  (OPS - 0.912)   14홈런  51타점

         ---> 프랭클린의 대체용병으로 시즌 중반 한국땅을 밟은 브룸바는 대박 그자체!!  70경기에서 51타점을 치면서 중심타자로써 충분히 제몫을 다해줍니다. 현대의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  당연히(?)재계약되었습니다




< 2004년 >

   * 클리프 브룸바 

       132경기   0.343  - 0. 468  - 0.608    OPS 1.076     33홈런  105타점    163안타

     외국인 최고 시즌 중 하나인 04시즌 클리프 브룸바 입니다.  타율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로 비율부분 3관왕을 차지 했으며 홈런은 박경완에 이어 2위, 타점은 3위, 최다안타 2위를 차지합니다 (도루 제외한 전부분 5위 이내 이네요 ㄷㄷ)
   브룸바 강점은 역시 좋은 선구안에 있습니다.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좋은 장타력까지 .. 정말 잘나갈때보면 던질곳이 없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브룸바는 04시즌이 끝나고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합니다

    *  마이클 피어리

        28경기 181.2이닝    16승   6패  방어율  3.32     윕 1.25

      전년도 바워스가 대박을 쳤다면 올해는 피어리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승 4위, 방어율 6위 등등의 좋은 활약을 펼쳣습니다. 하지만 재계약은 되지 않았네요



< 2005년 >
 

   *  미키 캘러웨이

        32경기 197.1이닝    16승  9패   방어율  3.97     윕 1.32    103삼진  54볼넷

      3년연속 투수가 대박을 터트립니다. 이번엔 켈러웨이.. 거의 200이닝에 근접하는 이닝을 던져주었고 16승을 거둡니다. 캘러웨이의 장점은 역시 칼날같은 제구력..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구는 아니지만 절묘한 제구력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습니다. 특히 삼성에 무척 강했는데  캘러웨이가 나오는 날은 거의 반쯤 포기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재계약에 성공!

   *  래리 서튼

        119경기   0.292  -  0.411   - 0.592  OPS 1.003     35홈런   102타점    124안타

      브룸바가 일본으로 훌쩍 건너가서 어쩌나 싶었는데, 서튼이 완벽하게 메꿔 주네요 
      홈런 -타점 - 장타율 3관왕이었으며  출루율은 3위라는  킹왕짱 스탯을 찍어주셨습니다.  당연히 재계약!  




< 2006년  >

   * 미키 켈러웨이

      27경기   166.1이닝   14승  7패  방어율 2.87  윕  1.24     95삼진  35볼넷

     역시나 잘던졌습니다.  166이닝에 35볼넷은 정말 대단하군요 !    역시나 삼성전에서도 철벽과 같은 존재였다는...  전년도보다 이닝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방어율은 1.1을 낮추면서 2.87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습니다 (6위)

     역시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세번째 시즌도 현대에서 보내게 됩니다


   * 래리 서튼  -  93경기  0.266   18홈런  61타점

         더 좋은 기록을 기대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100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8홈런은 06시즌 당시 6위에 해당



< 2007년 >

    
  *  미키 캘러웨이-  11경기   56이닝   2승 6패
 
          캘러웨이는 07시즌에 부상을 당했는데요,  당시 재활을 요구하던 구단과는 달리 수술을 하겠다고 함으로써 구단과의 마찰을 빚더니 결국 퇴출됩니다.


  * 클리프 브룸바

        126경기   0.308  -  0.437  - 0.537   OPS 0.973   29홈런    87타점     135안타  100볼넷


     바밤바가 돌아왔습니다.  03,04시즌 현대에서 뛴 브룸바는  04시즌이 끝나고 일본으로 진출합니다.  하지만 05,06시즌 연속으로 일본에서의 적응에 실패하면서  결국 다시 현대로 돌아왔는데요, 역시나 명불허전...    126경기 전경기를 뛰면서  또 한번의 특급성적을 냅니다   홈런 2위, 타점 2위, 출루율, 장타율 4위의 엄청난 성적이었죠 ^^ 
  결국 다시 재계약 하게 되었는데.  사실 우리히어로즈가 다시 탄생하면서 브룸바는 터무니없는 계약에 재계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타 구단과 계약하기에는 늦었으며, 그렇다고 야구를 쉴 수도 없었기 때문이죠. 당시 인터뷰에서 참 씁쓸해 하던 브룸바가 기억나네요. 올시즌 역시 잘해주고 있습니다. 브룸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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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너무 피곤하고,,,  사실 기억도 잘 안나서 ^^;;  길게 적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컨디션이 좋아 기억도 잘 나고 글도 잘 적게 되는데. 오늘은 그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현대 팬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 번은 한화 이글스 입니다 ^^

      
by 『pene』 | 2008/05/15 21:37 | KBO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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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지나가다군단 at 2008/05/15 22:28
퀸란은 공갈포였지만......그해 코시 이름을 퀸란시리즈로 바꿔버릴만큼 코시에서 활약해서


인상에 깊은 선수져.
Commented by 와초우 at 2008/05/16 14:46
음..브롬바..내년 엘지가 어케 한번 영입 시도라도 안 하나 몰겠네요.
그나저나 엘지에 비하면 현대는 용병 기가막히게 뽑는군요. -_-
Commented by 수액 at 2008/05/16 23:37
가만히 보면 엘지 빼고 다들 용병 잘 뽑는거 같아요 ㅠ.ㅠ
Commented by 턴오버 at 2008/05/17 20:52
역시 퀸란이 기억에 남네요.
맨윗분 말씀대로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퀸란이 있었기에 현대가 우승했죠.
Commented by 잠비 at 2008/11/07 17:09
조스트롱은 구위는 좋았던걸로 기억나는데요...그때당시만해도 국내프로야구에는 매우 희귀했던
150키로대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오히려 구위를 전혀 살리지못하는 새가슴이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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