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9일
삼성 롯데 준플 2차전 간략 후기 - 남은 1승


오늘은 어딜 가야해서 중간에 3~5회 본것 말고는 못봤습니다.
막판에 지인에게 연락해서 9회말 아슬아슬한 상황을 보고받은것.. 참 침마르는 순간이더군요


후반기 기세를 이어간 박진만


라인업은 어제와 100프로 똑같았습니다. 어제 너무나도 잘 쳤기 때문이죠

오늘은 박한이가 조금 부진했습니다. 5타수 무안타로.

박석민은 정말 놀라울정도입니다. 오늘 2:2인상황인 7회에 선제로 안타를 치고나간것을 포함해서 4타수 2안타 , 그리고 양준혁의 2루타, 진갑용의 고의사구에 이은 박진만의 타석.. 후반기 13경기에서 4할 6푼을 친 박진만의 타격을 믿어야했죠~ 여기서 결승타~ 박진만의 안타로 4:2가 되면서 흐름이 삼성으로 넘어갑니다

2차전 전 선동렬 감독은 "에니스가 흔들리기만 하면, 곧바로 정현욱을 조기 투입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4회에 에니스가 조금 흔들리고, 강민호에게 큼지막한 파울타구를 맞자마자, 정현욱을 등판시킵니다.
오랫만에 푹 쉬어서일까.. 공 좋더군요!!  강민호를 삼진으로 바로 잡는등 (아웃카운트는 에니스로) 3.1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오승환같은 경우에는 공은 참 좋더군요~ 하지만 롯데타자들이 오승환공을 참으로 잘 치더군요.
마지막에 조성환타구도 참 위험했던데..  결국 김창희에게 걸리면서 4:3으로 시리즈는 삼성으로 기우는 느낌입니다


이제 대구로 돌아와서 3차전,4차전을 치릅니다. 3차전 선발은  롯데쪽은 장원준이고 삼성은 글쎄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윤성환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 아마도 작년까지의 전병호라면 전병호가 유력했겠죠?

 3차전도 잘 부탁해!!


팬심으로는 어서 3차전도 이겨서 3:0으로 깔끔하게 이겼으면한다만, 99년의 기억도 있고, 한순간도 긴장을 놓치면 안된다는거!
by 『pene』 | 2008/10/09 22:40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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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stal at 2008/10/10 00:15
롯데도 분위기 타면 너무 무섭습니다. 2:0 상황이지만 징글징글해요 ㅠ
Commented by 『pene』 at 2008/10/10 00:31
그렇죠! 특히나 99시리즈를 직접보고있었기때문에 더욱 ;; 긴장의 끈을 늦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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